글을 잘 써야 한다. 글을 쓰는 것은 필수다. 좋은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별 다른 노동 없이 (작가가 되는 것과는 별개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현대사회. 티모시 페리스(사진)은 이와같은 의견을 그의 저서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계속 강조하고있다.
사실 이와 별개로 어릴 적부터 글쓰기에 대해 열망도 있고, 필요성도 느끼고 있지만 사실 많은 경우 어떻게, 무엇을 써야할지 막막하다. 그래서 그에 대한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 해보았다.
(출처:http://gazettereview.com/2017/05/tim-ferriss-net-worth-how-much-he-makes/)
(티모시 페리스 Timothy Ferriss - '4시간' 이라는 책으로 디지털 노마드 붐을 일으키고, 현재 많은 유명인이 훌륭한 자기계발서로 꼽는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저술했다.)
(티모시 페리스 Timothy Ferriss - '4시간' 이라는 책으로 디지털 노마드 붐을 일으키고, 현재 많은 유명인이 훌륭한 자기계발서로 꼽는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저술했다.)
1. 나는 한국어 문법에 서툴다.
-> 내가 브라질로 이민을 온 것이 2009년 10월, 어언 8년을 채워가고 있다.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직전에 이 곳에 오게 되었는데, 사실 태어나서 15살까지 살았으면 그 나라의 말을 원어민처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나는 포르투갈어보다는 한국어가 훨씬 편하다. 그러나 글쓰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체계적인 문법 습득, 자질구레한 미사여구 검열, 깊이있는 주제에 대한 깊은 통찰 등, 익히지 못한 것이 꽤 있다.
2. 말하기를 너무 좋아한다.
-> 나는 무언가 생각이 나면 곧잘 입 밖으로 내버리는 타입이다. 말은 휘발성이 있다. 그래서인지 말을 하고 나면 생각에 있던 것이 입을 통해 빠져나가 휘발되어버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무언가 번뜩이는 것을 발견하고도 곧잘 잊어버린다.
3. 뭘 써야할지 잘 모르겠다.
-> 요즘은 누구나 구글 블로거, 브런치,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등 수 많은 플랫폼에서 글을 발행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중도에 컨텐츠 부족에 시달리며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결국 양질의 컨텐츠를 꾸준히 생산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이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쓰기 힘들뿐더러, 운 좋게 얻어 걸리더라도 꾸준할 수 없다. 나는 현재 대학생이며 한 회사의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뭔가 전문성을 갖기엔 아직 첫 발을 내딛은 상황이다. 그렇다고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골몰해온 전문분야 같은 것도 없다. 그래서 간혹가다 무엇을 써야할지 고민하다 그냥 글을 쓰는 것을 포기해버린다.
'타이탄의 도구들' 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으로는, 최고의 아이디어를 한 개 내려고 고민하지 말고, 그럭저럭 좋은 아이디어를 여러개 내는 것을 추구하라는 부분이었다. 또한 그런 좋은 '아이디어 풀'을 만들기 위해 그냥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쓰잘데기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내놓으라는 부분도 마음에 와닿았다. 그래서 진짜 그렇게 할거다. 요즘 유행하는 말 처럼 '아무 말 대잔치' 스타일로.
(아무 말 대잔치 레전드 - 김세정 1대 100편. 세정양 좋아합니다.)
메모나 말로 내뱉었던 아이디어를 조금씩 이 곳에 보따리 풀듯 풀어놓아야겠다. 그것의 궁극적인 목표가 뭐냐고? 돈 벌기. 구글 블로거로 한 달에 천 달러 ($1,000.00) 벌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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